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믹 재거 (문단 편집) === 프론트맨으로서 === [[파일:믹재거 프론트맨.gif|width=350]] '''록 장르 프론트맨의 이미지를 최초로 구축한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흔히 록밴드의 프론트맨 하면 떠올리는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준 [[로저 달트리]], 그리고 [[로버트 플랜트]], [[짐 모리슨]] 보다 시기적으로 앞선다.[* 전성기를 맞은 시기는 믹 재거와 로저 달트리 모두 1965년으로 같지만, 롤링 스톤스는 1963년에 데뷔했고 [[더 후]]는 1965년에 데뷔하였다.] 믹 재거는 무대 매너라는 개념조차 없던 1960년대 중반에 관객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막춤을 추거나 각종 애드립을 하는 등 소위 말하는 ‘관객 조련’을 최초로 한 뮤지션이다. [[엘비스 프레슬리]]로부터 시작해 [[리틀 리처드]]로 이어지는 로큰롤 스타의 거만하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믹 재거가 완성시켰다고 일컬어진다.[* 그러나 정작 믹 재거는 엘비스를 좋아하진 않았다.] 이러한 폭발적인 무대 매너는 당시 보수적이던 영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한 점은 후대의 [[펑크]]음악이나 [[글램 록]], [[그런지]]같은 록 음악의 세부장르 프론트맨들에게도 그대로 전수되었다. 이러한 프론트맨으로서의 강렬한 이미지는 다른 장르에도 영향을 주었다. 힙합 음악의 전설인 [[칸예 웨스트]]는 'Swagger like Mick Jagger'라는 가사를 썼으며, [[마룬 5]]도 'Moves like Jagger'라는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믹 재거의 '관객 조련' 몸 동작을 오마주하였다. 또한 뮤지컬 [[캣츠]]에서 암컷 고양이를 후리는 럼텀 터거라는 고양이는 믹 재거를 오마주하였으며, 영화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에서도 '믹 재거' 스타일로 도망가봐라는 말이 통용되는 것을 보면 록스타 프론트맨으로서의 믹 재거의 이미지가 매우 압도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콘서트에서 믹 재거는 후배 격인 젊은 팝스타들도 어지간하면 보여주기 힘든 어마어마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는데, 150만에 가까운 인파를 모아놓고 공연한 2006년 브라질 '코파카바나 해변' 공연에는 공연 가수의 절정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고 그보다 10년이 지나 50만에 가까운 인파가 몰린 2016년 쿠파 '아바나의 달' 공연은 물론 현재까지도 스타디움 투어를 돌면서 지치지 않고 무대를 누비는 엄청난 장악력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